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공원옆 주차차량내 40대女 변사

경기지방경찰청은 10일 지난해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체포하려는 경찰을 방해하고 도피를 도운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범인도피 등)로 금속노조 조합원 이모(4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린 1차 민중총궐기 집회 직전,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정부의 노동개혁 비판 성명을 발표한 한 위원장을 체포하려는 경찰을 막고 밀치는 등 체포를 방해한 혐의다.

이씨는 또 이후 경찰관들을 피해 한 위원장과 함께 프레스센터 안으로 들어갔다 같은날 오후 4시부터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 장소인 서울시청 앞 광장까지 다른 금속노조 조합원들과 한 위원장을 둘러싸고 이동하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도 받고 있다./이상훈기자 lsh@

한상균 체포방해 노조원 구속

10일 오후 1시 50분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의 한 공원 옆 길거리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A(47·여)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운전석에 앉아 조수석으로 상체가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으며 외상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차량은 시동이 걸린 채 히터가 작동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영재기자 cyj@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