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패키지는 브런치, 키즈 페스티벌, MUSIC, 통합 등 네 가지로 나눠지며 관객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시즌패키지를 통해 11개의 기획공연을 묶어보는 재미와 골라보는 재미, 할인받는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마련된 시즌패키지는 공연을 많이 보는 관객들에게 최고 40%의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공연을 좋아하는 관객에게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부평아트센터의 상반기 기획공연은 KBS 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2016년 새해맞이 ‘신년음악회’(1월 28일)를 시작으로, 화이트데이 콘서트 ‘데니정과 친구들’(3월 12일), 클래식 음악회 ‘손민수 리사이틀’(3월 17일), 음악극 ‘천변살롱’(4월 8일), 예술과 음악의 만남 ‘브런치 콘서트’(4월 28일) 등으로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음악극 모두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시즌패키지’ 티켓의 할인율은 최고 40%에서 20%까지 적용된다.
5편 이상을 구매하는 통합패키지는 40%를 할인하며, ‘데니정과 친구들’와 ‘천변살롱’, ‘손민수 리사이틀’ 구매하는 MUSIC패키지 구매 시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쥬크박스 뮤지컬 ‘구름빵’(5월 1일)과 키즈 테라피 에듀 콘서트 ‘딱따구리 음악회’(5월 7일), 어린이 창작음악극 ‘할락궁이의 모험’(5월 3~8일)을 구매하는 키즈페스티벌 패키지와 ‘런치 콘서트 3편’을 묶은 브런치패키지를 구입할 경우에는 각각 20% 할인된다.
부평아트센터 관계자는 “상·하반기 기획공연을 시즌패키지로 묶어 ‘사전 예약제도’를 통해 좋은 좌석을 저렴한 가격에 선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객의 취향을 고려한 ‘장르별 패키지’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즌패키지’ 티켓예매는 엔티켓에서 전화(1588-2341)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 w.bpart.kr) 또는 전화(032-500-2000)를 이용하면 된다.
/인천=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