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주변 호텔 헐뜯기 경쟁에 “한심한 중생” 일침
○…호텔경쟁 입씨름에 ‘한심한 중생들’
도내 한 사찰 주변의 두 호텔이 서로를 헐뜯는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어 빈축.
이달 초 공사를 마치고 임시개장 한 C호텔 측은 인근 D호텔을 향해 “교수진 임용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대학의 재단 이사장이 아직도 호텔 대표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 부터가 민폐”라고 지적.
이에 질세라 D호텔 측도 “건설사 대표가 자신의 경제단체장 지위를 앞세워 그동안 문화유적지로 반대가 컸던 부지에 직접 호텔을 짓고 오너까지 된 것 아니냐”며 맞대응.
이를 지켜본 해당 사찰 경내 승려들은 “돈 몇 푼에 눈이 멀어 서로를 깎아내리는데 혈안이 돼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참 한심하고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일침.
회의 참가비로 햄버거 쏜다
○…외부회의 날은 ‘햄버거 파티’로 들썩
도내 한 중소기업 관련 기관에선 외부회의 때마다 ‘햄버거 파티’로 분위기가 들썩인다고 해서 눈길.
이유인즉, 소속 부서장이 외부회의에 다녀온 날이면 참가수당으로 직원들에게 햄버거를 통 크게(?) 쏘고 있어 인기만점이라고.
해당기관의 부장 B씨도 “패스트푸드점이 젊은층에겐 훨씬 편안하게 느껴졌는지 일반식당에서와는 다르게 직원들이 소소한 일상까지 허물없이 터놓고 얘기한다”며 “덕분에 사무실 분위기도 더 좋아져, 햄버거라면 두 턱, 세 턱까지도 거뜬히 낼 수 있다”고 의기양양한(?) 모습.
인사철… 기관장실 문전성시
○…인사 시즌 맞은 도내 한 공공기관장실에 직원들로 한 때 소란.
기관장이 인사에 직접 개입하지는 못해도 그 영향력이 완전히 없다고 볼 수만은 없다는 게 이 기관 직원들의 분위기.
이 기관 직원 B씨는 “타 지역의 인사는 몰라도 경기지역내에서 시행되는 인사는 기관장들의 입김이 어느 정도 작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돈다”며 “그동안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은 결제를 핑계 삼아 오랫동안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전언.
하지만 다른 직원 C씨는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그런 것이 통하겠느냐”며 “안될 것을 알면서도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겠다는 직원들의 절박한 심정이 드러난 ‘해프닝’이었다”고 해명.
“예전 총선 때는 화려했는데…”
○…총선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요즘, 도내 한 기업의 직원이 사표를 각오하며 모 정치인 캠프 행사를 드나들었던 혈기왕성(?)했던 한 때를 회상해 눈길.
이 기업 직원 A씨는 “총선 일자가 조금씩 다가오니 화려했던 한 때가 생각난다”며 “지금은 일이 바빠 많은 관심을 쏟지 못하지만 예전에는 한 정치인의 열성팬(?)을 자처하기도 했다”고 과거를 회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