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대 신임 안양동안경찰서장에 노규호(46·사진) 전 경찰청 규제개혁 법무담당관이 부임했다.
노 서장은 주로 수사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경정특채(사시 43기) 출신으로, 지난 2014년 4월 총경 임용 이후 전남 장성경찰서장, 경찰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을 역임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취임식도 거절한 노 서장은 권위를 타파한 합리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제66대 신임 안양동안경찰서장에 노규호(46·사진) 전 경찰청 규제개혁 법무담당관이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