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캄보디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무역관과 2016년 양평군 연계형 글로벌사업개발자(GBD)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GBD는 양평지역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5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결한 협약의 첫 후속조치로 양평군과 캄보디아 반데이민체이주 및 씨앰립주, KOTRA무역관이 연계해 ▲앙코르와트 인근 지역 ▲자전거대여사업 ▲경관농업조성 활용사업 ▲영농기계 임대서비스 사업 등 3개 사업이 추진된다.
양평군에 주소를 둔 청년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들은 오는 3월안에 캄보디아 KOTRA사무실에 파견된다.
이들에게는 KOTRA가 6개월간의 체제비(월 1천 달러)를 지원하게 되며 현지에서 양평군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