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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윤덕여호, 멕시코에 0-2패

중국 4개국 친선대회 2차전
1승1패서 26일 중국과 최종전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6 중국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멕시코에 패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 중국 선전 바오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멕시코에 0-2로 물러섰다.

지난 21일 베트남을 5-0으로 물리쳤던 한국은 멕시코에 영패를 당해 1승1패가 됐다.

이현영(이천대교)이 원톱 스트라이커를 맡고 정설빈(현대제철),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전가을(웨스턴 뉴욕 플래시)이 2선 공격을 맡는 4-1-4-1 전술로 멕시코를 상대한 한국은 전반 7분 만에 페널티킥을 허용,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페레스의 슈팅을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가 막았지만 김정미에게 맞고 흘러나온 볼을 페레스가 다시 잡아 결승골을 꽂았다.

한국은 전반 16분 멕시코의 몬시바이스에게 추가골을 내줬고 끝내 추격골을 넣지 못해 영패를 당했다.

한국은 26일 중국과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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