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 경진대회는 환자안전과 고객만족업무의 효율 향상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간호팀, 진료지원팀 등 모두 2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산본병원은 두 차례의 중간평가와 ▲문제확인의 구체성 ▲개선방안의 구체성·편리성·실용성 ▲활동결과의 기여도 및 지속성 ▲자료구성력 ▲발표력 등 사전 평가를 통해 10개의 팀을 선정, 당일 구연발표 평가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은 ‘외과계 수술 전·후 동영상 교육을 통한 환자 만족도 증진’을 발표한 7병동 간호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혈액투석환자동정맥루 관리를 통한 기능부전 예방활동’을 발표한 인공신장실, 신장내과가 수상했다.
손일홍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료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환자 만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