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관광공사는 2016년도 목표를 ‘인천 매력 극대화, 지속가능성 확립’으로 정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경영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5대 거점(개항장·강화·송도·경인아라뱃길·섬)중심 관광활성화, 전략적 관광 마케팅 추진, 인천 MICE 산업 육성, 의료관광클러스터 조성사업, 직원 역량 교육 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지난해 9월 이후 조직정비, 관광 현안분석,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등을 추진해왔다”며 “이를 토대로 올해는 인천 가치들을 발굴·발전시켜 ‘관광하고 싶은 인천’ 의 가시적인 성과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