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는 먼저 25일부터 7일간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범시설, 경비인력 등에 대한 방범진단과 교육이 실시된다.
또 동안서는 관할 소재 금융기관장, 편의점 및 현금다액업소 업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에게 경찰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해 방범시설과 경비인력 등 자체 방범태세를 철저히 보강할 것과 긴급상황 시 즉각 대응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는 2월1일부터 10일간은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취약시간대 범죄취약 장소의 가시적 순찰을 강화 ▲112 즉응태세 유지 ▲협업 방범단체와 협업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등으로 치안역량을 집중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한다.
노규호 경찰서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의 치안역량을 최대한 투입하여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 최상의 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