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3.5℃
  • 박무서울 -1.7℃
  • 구름많음대전 2.8℃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6.8℃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6.8℃
  • 맑음고창 3.0℃
  • 맑음제주 9.1℃
  • 맑음강화 -2.9℃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민간인 수색했던 컨테이너서 밀수품 적발

<속보>경찰이 민간인을 동원해 수색하다가 폭발 사고가 난 밀수 의심 컨테이너에서 중국산 녹용 등 한약재가 발견됐다.(본보 2월6일자 14면)
경찰청 외사3과는 9일 민간인 동원 수색으로 물의를 빚었던 밀수 의심 컨테이너에서 녹용, 홍삼, 백삼 등 총 42박스, 1.4t 규모(시가 2억원 상당)의 밀수품을 적발, 컨테이너 화주 송모(52.수산물 수입업자)씨 등 2명의 신병을 서울세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송씨 등과 거래 관계에 있던 밀수 총책 정모(42.무역업자)씨 등 2명을 수배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식용으로 쓰일 생물을 실은 컨테이너에 대해서는 세관이 방사선 노출 우려 때문에 X-레이 검색을 않는다는 점을 이용, 명목상 붕어를 수입하는 것처럼 꾸민 뒤 컨테이너를 개조해 벽면과 바닥 등에 비밀공간을 만들어 녹용 등을 숨겨 들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발견된 밀수품은 녹용 155kg, 홍삼 70kg, 백삼 1천148kg 등 모두 1천373kg으로 중국산의 경우 시가가 국내산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고 경찰은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