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관문인 코레일(Korail) 가평역이 다양한 설맞이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이번 행사는 귀성객들의 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는 5일 오전 11시 가평역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가평역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모두 나와 귀성고객 환영 및 환송은 물론 고객들의 짐을 들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따뜻한 전통차와 떡 등 다과도 대접한다.
또한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OX퀴즈,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돼 고향의 따뜻함은 물론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게 된다.
방윤정 가평역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