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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소기업계 민생 입법 촉구 참여

13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회 개최
회원사 대상 서명운동 적극 추진

 인천지역 중소기업계가 2일 ‘인천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를 개최하고 경제살리기 민생입법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재원 중기중 인천지역본부장(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중기중 인천본부 제공
▲ 인천지역 중소기업계가 2일 ‘인천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를 개최하고 경제살리기 민생입법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재원 중기중 인천지역본부장(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중기중 인천본부 제공

 

인천 중소기업계가 민생구하기 입법촉구를 위해 협의회를 개최하고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일 인천지역 13개 단체로 구성된 ‘인천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를 개최하고 경제살리기 민생입법 서명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협의회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단체장들은 “경기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및 서비스산업활성화법, 노동개혁법 등 민생구하기 입법이 지체되고 있다”며 “세계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대내외 악재속에서 고통받는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해 국회가 민생구하기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회의 후에 민생살리기 입법촉구 서명식을 하고 경제살리기 민생이법안이 국회에 통과할때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방위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아무리 좋은 정부정책도 타이밍을 놓치면 효과를 거둘수 없고, 민생법안 처리가 늦어질수록 경제는 더 어려워진다”며 “국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경제살리기 민생법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회원단체간 긴밀한 협력과 제휴를 통해 현실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중소기업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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