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수 동구청장이 주민행복센터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 릴레이’ 동영상을 촬영하며 캠페인 운동에 동참했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 릴레이 운동은 모든 국민이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보다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박우섭 남구청장이 이흥수 동구청장을 릴레이 주자로 지목하면서 이날 중부경찰서, 지역 및 학교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센터,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영상 촬영이 진행됐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가장 큰 덕목은 운전자들의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이번 릴레이 운동을 통해 전 국민이 교통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의장, 이상복 강화군수를 지목했다./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