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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기술닥터사업 연중 전환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이 적기에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기술닥터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제품 개발이나 생산 공정 개선에 기술애로를 겪는 기업을 전문가가 찾아가 해결해주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도입됐다.

기업 맞춤형 애로해소를 위해 한국생산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대학과 국가출연 연구소, 기술사 등 70개 참여기관 1천여명의 인력풀도 구성했다.

1·2 단계로 나눠 기업의 기술애로에 대한 진단 및 자문에 이어 미해결된 애로를 해결하거나 기업의 시제품제작 및 공정개선 등을 돕는 형태다.

특히 도는 올해 지원프로그램을 4단계로 세분화할 계획이다.

3단계는 상용화지원으로 제품설계, 디자인, 시제품제작, 기술지원인력 등과 함께 기업 1곳당 4천500만원 이내의 비용이 지원된다.

마지막 4단계는 전주기적 문제해결지원으로 각종 시험분석과 시뮬레이션, 인증, ICT기술지원 등이 이에 해당되며 최대 500만원의 수수료와 기술도 지원된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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