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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사통팔달 의왕, 철도박물관 최적지”

 

민선 1기 의왕시장과 청와대 환경비서관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왕·과천 예비후보는 “철도 여객 및 화물수송의 거점으로 발전해온 의왕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국립 철도박물관의 최적지”라며 국립철도박물관 선정을 촉구했다.

신 후보는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왕은 한국 철도의 역사성, 상징성, 인프라, 교통망, 행정적 준비를 완비하고 있다”면서 “201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철도특구로 지정돼 명실상부한 철도 국가대표로 공인 받은 의왕에 철도박물관이 오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특히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일본의 철도박물관도 도쿄 신주쿠역에서 1시간 거리인 사이타마현에 위치해 있다”고 전제 한뒤 “박물관이 자료원이 아닌 일반 국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대중 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의왕과 같은 교통의 요충지에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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