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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개성공단입주기업 효율적 지원을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입주기업들이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야한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입주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갈 때이다. 기업의 존폐위기를 합리적으로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총체적으로 지원해준다. 경기도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200억 원 규모의 긴급 안전자금을 투입하고 대체부지도 알선해간다. 자금 확보가 어렵고 새로운 운영방법을 모색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혁신적인 지원방법이 절실하다. 도는 지원 대책을 피해기업에 대해서 자금지원, 고용지원, 세정지원, 판로지원, 대체부지 알선, 협력업체·영업기업 지원의 6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우선적으로 피해기업에 운전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등 총 2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융자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013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 때는 100억 원 규모보다 배가 많으나 현실적으로 문제가 많다. 건설과 정비에 따른 막대한 자금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운전자금은 업체당 5억 원 이내에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창업과 경쟁력강화자금은 15억 원인데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중소기업의 현실은 운영문제에 따른 자금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농협과 우리, 하나, 신한, SC은행 등에서 취급하며 경기도가 은행 이자의 1.5%를 지원한다. 고용지원을 위해선 경기도일자리센터 상담사를 입주기업 직원을 위한 고용상담 전담요원으로 배치한다.

기존 휴직이나 해고직원은 수당과 교육훈련, 재취업 등을 알선해준다. 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납부기한을 최장 1년까지 연장해준다. 이미 부과된 지방세와 체납액도 최대 1년까지 징수를 유예한다. 판로지원을 위해 도는 입주기업과 관련된 원청업체와 협력업체들이 납품과 대금지급 기한 연장 등에 협력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삼성물산, 현대산업, LG전자, 필라코리아 등 90여개 원청업체에게 입주기업 지원을 통보했다. 이외에도 대체부지도 알선해준다. 도내 미분양 산업단지 가운데 저렴한 화성 전곡해양, 남양주 금곡, 남양주 광릉 테크노밸리 등 3곳을 추천하기로 했다.

이들 3개 단지 면적은 195만6천990㎡이며 이 중 68만7천896㎡는 분양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평당 146만원에서 206만 원대이며 식료품과 음료, 금속, 섬유제품, 의복 등 19개 업종을 유치할 수 있다. 필요한 자금에 대한 과감한 지원도 병행되어야한다. 영업기업과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은 입주기업에 준하는 수준으로 추진한다. 도는 기업지원 전담반을 구성해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개성공단 입주기업 38개사를 밀착지원 해 정착할 수 있게 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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