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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도 몰랐던 한과 진열비법 전수

평택 통복시장서 한과점 운영
메르스 여파로 경영적자 지속
인테리어 변경 등에 매출 성장

사례로 알아보는 소상공인 돌봄서비스

지난 2006년 평택 통복시장에 한과점 문을 연 A씨.

전문 지식과 노하우 없이 어깨너머로 어머니의 한과 기술을 배운게 전부인 A씨에게 고객과 시장의 반응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겨우 현상유지를 하던 매출도 개업 2년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돌파구를 찾던 A씨는 전통음식연구소에서 5년여에 걸쳐 이론과 실기를 병행, 전통한과의 맛과 모양을 되살렸다.

뜸하던 고객들의 발걸음을 되돌린 것도 이즈음이다.

하지만 이같은 노력도 한순간 물거품이 됐다. 지난해 평택지역을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 매출감소는 물론 경영적자가 지속됐다.

이에 A씨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센터는 A씨의 매장에 대한 현장실사 및 경영진단을 통해 점포 노후로 인한 상품 진열효율성과 생산능력 저조, 홍보전략 미흡 등의 판단을 내렸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장 환경개선, 상품력 강화, 홍보마케팅, 운영자금 조달계획 등의 점포 운영 개선 전략도 제시했다.

A씨는 센터의 개선 전략에 따라 상품진열대를 새로 교체하고, 내·외부에 LED 조명등 설치 및 고객동선을 확보했다. 또 시장상인회에서 운영중인 홍보물과 식품전시회, 전통식품 박람회 등에 적극 참여해 매장과 제품을 알렸다. 이와 함께 제품 포장지도 한국고유의 전통문양 위주로 바꿨다.

이같은 내·외부 인테리어 및 홍보마케팅 전략의 변화는 평균 30% 이상의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고, A씨는 동종업계 소상공인의 멘토 역할까지 수행하게 됐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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