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갖고 365일 무사고 달성과 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월례조회에는 전북도립국악원 박덕귀 고수, 최삼순 명창의 소금 연주 및 판소리 공연 등 전통예술 공연과 함께 김소영 김포서울여성병원장·이상준 국제마인드교육원 강사의 가정과 직장 내 폭력예방, 심신건강관리 특별교육이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승주 김포소방서장은 “겨우내 많은 화재와 현장출동으로 지쳐 있는 직원들에게 오늘 전통문화 공연과 심신건강관리 특별교육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 다”며 “2016년에는 전 직원이 협심하여 안전하고 청렴한 김포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