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사우중로와 김포한강로를 연결하는 시도5호선 도로개설공사의 손실보상 계획을 공고 하고 3월 한달 간 도로편입용지 보상가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기관 주민추천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보상시기는 감정평가 및 보상금 산정 후 개별통지 할 계획이며 보상가의 산정은 김포시, 경기도, 주민이 각각 추천한 3개의 감정평가기관이 참여해 제시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해 산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감정평가업자 1인을 별도로 추천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는 보상계획대상 토지면적의 ½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와 당해 토지소유자 총수의 과반수의 동의를 얻은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3월 30일까지 김포시청 건설도로과에 접수하면 된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