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소방차에 대한 대국민 양보문화 확산과 범시민적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5분 이내 도착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12대의 소방차와 구급차 등은 공장차량 등으로 분주한 당정동 공업단지를 중심으로 마벌교에 집결해 당정동 공장지대를 경유하며 6㎞의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조창래 서장은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 주위의 이웃과 가족에게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주시고 소방차 길터주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