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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신정치 1번지…與 3선행보에 野 도전장

고양 덕양구을(고양을)

 

김태원, 당내 경쟁자 없이 독주… 지역 기반 공고히

강동기, 일자리·주거문제 등 청년세대 목소리 대변

문용식, ‘덕양 르네상스 프로젝트’ 공약 표심 공략

송두용, 19대 낙선 아픔 딛고 바닥표 모으기 ‘온힘’

정재호, 노무현 정부 靑비서관 출신… 경선에 대비

송영주, “야당 제 역할 못해…쇄신 필요” 지지 호소

현재 덕양구을 선거구는 삼송신도시 택지개발과 함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고양시의 신정치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김태원(64)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송두영 후보에 226표차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만큼 이 지역은 여·야간 접전지역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경우 3선에 도전하는 김 의원 외에 이렇다 할 내부 경쟁자가 없고, 김 의원의 정치적 아성과 지역 기반이 공고한 것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의 경우에는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치열한 경선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문용식(56) 더불어민주당 덕양구을 지역위원장은 ▲대곡역세권을 글로벌 K-메디컬 타운으로 조성 ▲능곡벌에 호수공원 같은 랜드마크 생태공원 조성 ▲창릉천 일대 친수 생태 문화생활공간 조성 ▲행신역과 삼송역 일대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덕양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내걸고 지역민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또 지난 19대 총선에서 낙선한 송두영(51) 전 덕양구을 지역위원장도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최우선으로 낙후된 덕양을 발전시키고, 기업유치, 행주산성 내 역사교육관 건립, 창릉천에 덕양 주민 쉼터 및 수영장 조성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일찌감치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여기에 노무현 대통령 시절 사회조정비서관을 지낸 정재호(50) 예비후보도 출마를 선언, 경선에 대비하고 있다.

그가 내세우는 공약은 ▲제2 홍대거리 조성 ▲미디어밸리 구축 등을 통한 낙후된 덕양구 발전 ▲행주산성 일대 행주대첩 전시관 건립 ▲능곡 뉴타운 해법 제시 ▲예술인들이 모이는 아트시티 조성 등이다.

강동기(36) 고양미래전략연구소 소장도 출사표를 던졌다.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정치 참여를 결심한 강 소장은 “‘더불어 사는 덕양’을 위해 청년 일자리, 최저임금, 주거 문제 등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데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표밭을 누비고 있다.

송영주(43·여) 전 경기도의원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그는 노동법 개악, 세월호 참사,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일 위안부 협상 등을 거론하며 “야당이 야당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 민생파탄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야권쇄신의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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