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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3팀 등록선수 759명

클래식 404명·챌린지 355명
수원·인천 나란히 37명 등록
성남FC 34명…수원FC 27명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에 나설 각 팀 선수단 현황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에 총 23팀이 참가하며 등록 선수는 클래식 404명, 챌린지 355명 등 총 759명이다. 클래식의 팀별 평균 등록 인원은 33.7명이고 챌린지의 팀별 평균 등록 인원은 32.3명이다. 구단별로는 FC서울이 39명으로 가장 많고 전북이 38명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과 전북은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3명)를 모두 채웠고 아시아축구연맹(AFC)가맹국 선수 1명을 추가로 보유하는 아시아쿼터를 행사해 외국인 선수 4명을 모두 등록시켰다.

경인지역 구단 중에는 수원 블루윙즈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각각 37명, 성남FC가 34명, 올 시즌 처음 클래식에 승격한 수원FC는 27명을 등록했다.

성남과 수원FC는 외국인 등록선수가 없으며 수원과 인천은 각각 2명의 외국인 선수를 등록시켰다. 수원FC는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마빈 오군지미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지만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

K리그 챌린지에서는 부천FC와 대구FC가 각각 37명의 선수를 보유했고 안산 무궁화 FC는 32명, FC안양은 29명을 등록했으며 고양 자이크로 FC는 25명으로 가장 작은 규모의 선수단을 꾸렸다. 한편 각 구단은 28일까지 외국인선수, 이적(임대), 자유계약, 해외임대복귀 선수에 한해 추가등록이 가능해 마감일까지 K리그 클래식의 각 구단 보유 선수에는 다소 변화가 있을 수 있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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