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2008 K리그 신인왕 출신 이승렬을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수원FC는 지난 4일 남아공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표팀 출신의 이승렬(27·FW)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8년 FC서울에서 데뷔해 5골 1도움을 기록, 신인왕을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이승렬은 공격 재능을 인정받아 2010 남아공월드컵 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기도 했다.
2012년 감바 오사카(일본) 유니폼을 입으며 해외 무대에 진출한 이승렬은 같은해 울산 현대로 임대돼 팀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고 이후 성남 일화(2013)-전북현대(2014~2015)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53경기에 출전해 28골,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