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을
새누리당
심재철, 개발론 내세워 5선 도전
안기영, 19대 예선탈락 설욕전
임영신 “주민을 섬기는 정치”
조재정 “소통과 협업의 정치”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지역정가 세대교체론
이정국 “정치인생 마지막 기회”
국민의당
정진후 “교육중심도시 안양”
안양동안을 지역은 5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심재철(58) 국회의원과 지난 17~19대 총선에서 맞붙어 고배를 마신 더불어민주당 이정국(53) 예비후보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과의 재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심 의원은 이 위원장이 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생활체육회 소속 단체의 정치중립성을, 이 위원장은 심 의원의 호계3동 복합청사 준공기념 식수와 표지석을 문제삼았다. 또 안양교도소 이전문제를 둘러싸고 진실공방을 벌일 정도로 감정이 남아 있는 상태다.
과거 심 후보와 이 후보 간에 첫 대결이 벌어진 17대 총선에서는 심 후보가 이 후보를 6천894표(8.4%)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18대·19대 총선에서도 심 후보는 이 후보를 각각 1만6천758표(26.01%), 5천452표(6.65%)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양 후보간 득표율이 가장 적게 차이가 난 19대 총선만 놓고 보면 전체 선거인수(13만4천527명) 가운데 기권자 수가 38%가 넘는 5만2천102명을 기록, 투표율 상승 여부에 따라 20대 총선에선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것이 지역 정가의 중론이다.
심재철 예비후보는 호계사거리역 신설을 포함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을 마무리한 업적과 함께 “안양교도소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당내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하는 자신만이 이 문제를 풀 수 있다”며 당선되면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로 표밭을 누비고 있다.
당내에서는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을 역임한 조재정(54) 중앙당정책위 수석전문위원이 ‘소통과 협업의 정치’를, 전 경기도의원인 임영신(55·여) 중앙여성위부위원장은 ‘주민을 섬기는 섬김의 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또 19대 총선에서 심 의원과 당내 여론조사까지 갔다가 고배를 마신 전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을 지낸 안기영(52) 한국환경공단경영지원본부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경선 전에 뛰어들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자신의 정치인생에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면서 “학교와 현장에서 익힌 실물경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데 쓰겠다”며 표밭갈이를 이어가고 있는 이 위원장과 전 경기도의원을 지낸 박용진(45) 공공도시연구소대표가 세대교체론을 주장하면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3일부터 매일 한편씩 블로그와 SNS에 동영상을 올려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과 자신의 정책·공약을 발표하기로 하고는 3일 테러방지법에 관한 발표를 진행한 데 이어 4일에는 ‘개성공단 폐쇄와 일자리’에 관한 동영상을 올리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전교조위원장을 지낸 현 정의당 원내대표인 정진후(59) 국회의원(비례)은 “안양을 교육중심도시로 바꾸겠다”며 재선도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지역에 사무실을 열고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