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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선 가는 길에 신인들 ‘발목’

 

안양동안갑

새누리당
권용준, 지역 챙기며 민심잡기
윤기찬 “정치의 세대교체를”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당선후 국회의장 도전”
민병덕 “안양의 박원순” 차별화
최영식, 호남향우회 인맥 활용

국민의당
곽선우, 예비후보로 표밭갈이
백종주 ‘敎福政統 4가’ 앞세워

 



안양동안갑 선거구는 현 국회 부의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석현(65) 의원이 6선 고지를 넘어설 것인지, 여의도 입성을 넘보는 정치 신인들이 이를 저지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이 이 지역에 후보를 내고 있어 판세를 점치기는 쉽지 않으리라는 전망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 부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법률지원단장을 역임한 민병덕(45)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 경기도호남향우회회장인 최영식(56) 변호사가, 새누리당에서는 안양동안갑당원협의회위원장인 윤기찬(47) 법무법인 우송 변호사와 새누리당 중앙연수원교수인 권용준(61) 안양시의정회장이, 국민의당에서는 백종주(46) 한국학술진흥원 이사장과 곽선우(42) 현 법무법인 인본 변호사(전 성남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가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든 상태다.

이 같은 정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이 부의장은 조직력을 강화하는 등 6선 고지를 향해 표밭을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이 부의장은 지역 내에서 세대교체 여론이 높다는 것을 의식한 듯 지역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주민들에게 배부한 의정보고서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기본설계비 50억원을 정부예산으로 확정된 실적을 치적으로 내세우면서 “6선이 되면 국회의장 도전에 나서 지역의 숙원사업을 꼭 이루고 싶다”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19대 총선에서 이 부의장과 경선을 벌였던 민 변호사는 ‘안양의 박원순’을 자임하면서 이 부의장과의 차별성과 세대교체론을 지역주민들에게 부각시키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호남향우회 인맥과 함께 지역주민 재산권과 관련된 현안문제 소송을 적극 맡으면서 민심을 챙기고 있다.

그리고 백종주 한국학술진흥원이사장은 교육의 전문가, 복지의 실천가, 정치의 혁신가, 통일의 선봉가 등 ‘교복정통 4가’를 표방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꿈꾸고, 과학 기술 교육 강화와 문화 산업 육성을 통해 부국강병을 추구하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에 맞서 지난해 4월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새누리당 안양동안갑당협위원장직을 넘겨받은 윤 변호사는 같은 해 10월 말 김무성 대표와 함께 제20대 총선 필승 결의를 다지고 ‘정치의 세대교체와 청년들에게 희망의 정치’를 내세우면서 자신이 세대교체의 적임자임을 어필하고 있다.

‘일 하면 권용준’을 슬로건으로 내건 권 회장은 지난해 11·12월 시민소통과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한 의정포럼을 열어 시민과의 소통에 귀 기울이면서 지역 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이나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민심확보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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