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관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 사업을 실시했다.
LG이노텍과 오산시가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무한크리미’ 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대상자 중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자원봉사자와 함께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LG이노텍 자원봉사자 16명은 저소득 홀몸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4가구를 방문해 청결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LG이노텍 직원은 “주위에 어렵게 지내시는 분을 위해 봉사하고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