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우(포천·연천) 의원이 9일 가평군청 브리핑룸에서 포천·가평 지역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김영우의 333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0대 총선이 포천과 가평 선거구로 확정됐는데 할머니의 고향이 바로 가평”이라며 “할머니의 품인 가평지역구에 출마해 가평 발전을 위헤 땀흘려 일하는 것이 돌아가신 할머니와 가평주민들에게 효도하는 길”이라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평발전을 가로막아온 3가지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3가지 방향, 이 방향을 실행하기 위한 3가지 실천방안을 담은 ‘김영우의 333 프로젝트’를 내놨다.
그러면서 힘 있는 젊은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서 발언권을 강화하고 국회 상임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의 역량을 향상시킬 것과 가칭 가평발전위원회 설립 또는 민원의 날 행사 등을 통해 가평주민의 목소리를 들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 등을 약속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