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의 분관인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선사시대 이야기 가방’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해 선사시대의 유물과 문양을 이용해 이야기 가방을 만들어 보는 가족 친화용 체험교육이다.
강사의 진행으로 전시실 견학과 선사시대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을 한 후 합섬섬유를 이용해 생활에 유용한 가방을 직접 가족들이 만들어 보는 창의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선사시대의 고인돌과 각종 도구, 문양 등을 창의적으로 가방에 부착함으로써 선사시대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만 약간 받는다.(문의: 032-440-6796)
/인천=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