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으로 양성평등을 실현키 위해 김포여성 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2016년 상반기 기업체 협력망 구축 협의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체결한 갑산메탈 주식회사 외 7개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16년 새일센터 사업 보고 및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협력 방안, 새일센터 운영사업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인사 등 제도적인 측면에서 양성평등과 함께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해 하기로 했다.
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동행면접,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취업준비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성일자리 사업을 통해 여성취업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