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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비율 높아 野 우세… 與 도전 野 수성

 

화성을
동탄면, 동탄 1·2·3·4동

새누리당
오병주, 서울지검 부장검사 출신
현명철, 박근혜 대선캠프서 활동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단수추천 받아 표밭갈이

국민의당
김형남, 시민단체 출신…세몰이
박지영, 당내 공천경쟁에 가세
한기운, 예비후보… 선거전 채비


화성을 선거구는 동탄신도시 등 외부 유입인구가 많은 지역답게 야권이 비교우위에 있는 곳이지만, 분구가 되면서 지역구가 동탄면, 동탄1·2·3·4동으로 정해지고, 병점지역이 ‘병’ 지역구로 빠졌다.

을 지역은 20∼40대의 젊은 유권자가 높은 비율을 차지해 야권이 우세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이원욱(53) 국회의원이 수성(守成)에 나서고 있고, 이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던 7명의 새누리당 예비후보들 가운데 5명은 선거구 조정으로 그나마 안전지대인 병 지역구로 바꿔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상태다.

새누리당이 탈환을 위해 후보 공천에 고심을 거듭한 지역으로 오병주(59)·현명철(60)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오병주 예비후보는 서울지검 부장검사, 전 국무총리 소속 차관을 역임한 변호사로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과 이태원살인사건의 피고 아더 존 패터슨의 변호를 맡아 유명세를 탔다.

현명철 예비후보는 전 진로그룹 사장을 역임한 기업인 출신으로 박근혜 대통령후보 대선기획단 공보위원과 당 부대변인, 도당 부위원장을 지냈다.

국민의당에서는 김형남(47) 경기참여연대 사무총장(정책위원장)과 박지영(42) 전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진보의 미래 2.0 연구위원, 한기운(47) 한국안전관리사협회 회장이 당내 경선을 준비 중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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