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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공직사 아름다운 마무리 변기덕 의왕 특구사업단장 명퇴

 

변기덕(59·사진) 의왕시 특구사업단장이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18일 명예퇴임 했다.

지난 1983년 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 변 단장은 2004년 사무관에 올라 기획감사담당관, 비전창조담당관, 기획예산과장 등을 거쳐 2014년 특구사업단장(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의왕시의 최대 역점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조성 등 각종 굵직한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려놓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변 단장은 선후배 및 동료 공무원들로부터 공직에 있으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 탁월한 기획력과 리더십으로 시정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도 받았다.

변기덕 단장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선·후배 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의왕시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과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고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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