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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철 “활력넘치는 군포 조성”

실제로 일할 일꾼이 절실한 시기

 

새누리당 군포갑 심규철(58) 예비후보는 21일 “군포에 온 3년여 기간 동안 밤낮 없이 이곳저곳을 살펴보았고, 많은 시민들을 만나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또 어떤 부분을 개선하기를 바라는지 알고 있다”고 전제한 뒤 “시민들의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 나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군포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제 군포에는 말꾼이 아니라 실제로 일할 일꾼이 절실한 시기”라며 “시민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면 정부여당과 경기도 국회의원이 하나 된 정부여당이 기존도시를 살려낼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잭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 예비후보는 특히 “GTX추진은 군포발전을 15년 앞당기는 일, 또 금정역 민자유치를 포함한 역세권 개발사업, 슬럼화된 공업지역을 활성화시켜 인력을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돈이 돌고 활력 넘치는 군포시를 꼭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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