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안보치안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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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안보치안 첫걸음

회룡역 방문 방호실태 점검
각 시설 테러안전대책 추진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등록 2016.03.27 19:34:21
13면

서범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치안감)이 경기북부청 개청 다음날인 지난 26일 의정부시 회룡역과 국가중요시설인 의정부 신변전소를 방문해 각 시설의 테러안전대책과 방호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북접적지역을 관할하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안보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범수 청장은 시설관계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치안과 안보는 하나임을 강조하고 “벨기에 브뤼셀 폭탄 테러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자들에게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모든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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