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4선·여주양평) 의원은 28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로부터 20대 총선에서 경기도 선거를 책임질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 253개 지역구 의석중 약 4분의 1인 23.7%에 해당하는 60석으로 전국 최대의 승부처 이자 이번 총선의 판도를 책임질 핵심지역이다.
정 의원은 “1천300만 경기도민의 선택이 바로 대한민국의 선택”이라며 “20대 총선에서 경기도의 승리를 통해 새누리당의 승리를 이끌고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어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역대 경기도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경기도민들은 어느 한 당에 치우치지않은 선택을 보여왔다”면서 “준비된 정책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 새누리당이 경기도에서 역대 최다 의석수를 차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