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춘향제에는 유림 및 중봉 선양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유영록 김포시장이 초헌관을 맡았다.
또 같은날 김포시 대곶면 금릉대성원에서도 공자를 기리기 위한 석전제가 봉행됐다.
석전제에서는 박동균 부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유림회원 등과 전통 제례 문화를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저서원에서는 조헌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 춘향제를, 대성원에서는 음력 2월18일인 공자 기신일(忌辰日)에 석전제를 갖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