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가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소통과 화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안양동안경찰 가족사진전’을 경찰서 2층 전시실에서 열었다.
이번 사진전에는 ‘우리 가족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가족사진 총 300점이 출품됐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동안 지역경찰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한 ‘닮은꼴 연예인 찾기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됐다.
콘테스트에는 직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닮은꼴, 수사과 사이버팀 김영광 순경이 1위를 차지했다.
노규호 서장은 “직장에서의 지위 고하를 떠나 누구에게나 가족은 가장 소중하다”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더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4년 연속 의무위반 없는 청렴한 동안경찰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