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총선 새누리당 이권재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새로운 오산의 내일을 위한 ‘도시비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권재 후보가 밝힌 오산의 비전은 ‘가깝고, 즐겁고, 배우고, 보살피고, 일하는 오산’이다. 먼저 ‘가까운 오산’은 주민이나 외부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도로·대중교통 체계를 만들겠다는 교통 공약이다.
‘즐거운 오산’은 부족한 문화·레저 시설 등 여가휴식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즐겁게 만들겠다는 문화·생활 공약이다.
‘배우는 오산’은 공교육과 공동체 교육 활성화로 오산의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교육 특혜’를 받는 오산, 아이 교육 때문에 이사 오고 싶은 오산을 만들겠다는 교육 공약이다.
‘보살피는 오산’은 여성·어린이·노인 등 지역의 약자와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생활지원을 위한 복지 공약이다.
‘일하는 오산’은 지역개발과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경제 지원 등에 관한 경제 공약이다.
이권재 후보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오산의 새로운 내일을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