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새누리당 후보(오산)가 도시비전 5대 공약에 이어 이번에는 6개동 지역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공개한 세마동 공약은 서울출근 BUS(강남·사당·양재) 증차 및 신설,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등이며 신장동은 복합문화센터(도서관) 건립 추진, 궐동지하차도 교통체계 개선 등이다.
초평동은 세교2지구 본격 추진(낙후시설 보완), 가장산단 서부 우회도로 조기 개통 등이며 남촌동은 주민센터 이전 신축과 신궐동 주차시설 확충 등이다.
대원동은 LG평택공장, 사후동 오산 편입, LG로 교통체증 해소(우회도로 신설) 등이고 중앙동은 운암뜰 신산업 상업시설 특화 개발,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확대 등이다.
이권재 후보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고려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공약을 만들었다”며 “주민들과 이야기하며 약속을 만들었던 것처럼 주민들과 힘을 모아 반드시 약속들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