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는 지난 4일 심폐소생술의 확산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일반인 19개팀 38명을 대상으로 ‘제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6개 고등학교 38명의 학생이 참가, 2인 1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 심사에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동탄한림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이정아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진행했다.
경연결과 동탄 능동고등학교 2학년 조지예·차수경 학생이 최우수상, 3학년 민채연·조해진 학생이 우수상, 안화고등학교 2학년 김상희·조은수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