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오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사진) 후보가 ‘오산발전 골든타임 2020 비전’을 6일 제시했다.
골든타임 2020 비전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5산(五産) 만들기’을 필두로 경제와 교통, 교육, 동별 4대 공약 등이 담겼다.
5산은 ▲독산성 복원 및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오산천을 세느강으로 ▲국내최고 에듀파크(미니어처 등) 조성 ▲오색시장·오매장터를 전국명물로 만드는 5대 먹거리 전략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경제분야는 LG·삼성과 연계한 운암뜰 테크노밸리 조성·세교2지구 조기완공 및 아모레 2공장 유치 등이, 교통은 오산역 환승센터 1년내 완공·오산~발안간 도로 조기완공·서울 노선 신설 및 M버스(급행)·2층버스 도입·동탄(KTX역)~세교 전철 추진 등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특성화고 유치 및 청소년 교육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고, 부모안심 보육시스템도 구축한다.
안 후보는 “오산은 현재 중심도시가 되느냐, 주변도시로 전락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오산발전 골든타임 2020을 반드시 완성시켜 경기남부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