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 후보가 11일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표몰이에 나섰다. 이날 더민주는 오후 1시 정청래, 장하나 의원, 김빈 대표로 구성된 ‘더컸유세단’이 부천역곡 남부역에서 김 후보의 지지유세를 펼쳤다.
터컷유세단은 “우리는 떨어지고 남 지원 다니는 속없는 사람들”이라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뒤 “세상에 억울한 얼마나 많겠는가. 이런 눈물을 모아서 김 후보의 당선 마중물로 썼으면 좋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 3시20분에는 김종인 대표가 부천남부역 앞 지원유세에 가담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서 “이번 선거는 경제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로, 우리당의 중심인물, 일잘하는 소사댁 김상희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