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다음달 20일까지 ‘제46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참가작품을 모집한다.
대회는 경기도 주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며 도내에 주소를 둔 일반인과 대학생, 도내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대상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다.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가 반영되고,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이여야 한다.
신청은 각 시·군 담당부서로 하면 되며 품질과 상품성·디자인·창조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과 금상(각 1명), 은상(2명), 동상(6명) 등 100명의 입상작을 선발한다.
또 단체상으로 최우수와 우수, 장려 시군도 선정한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특선이상 입상자에게는 제4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