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중학교 16개교 교감선생님들이 참석,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또한 경찰서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체 선도 프로그램인 ‘심신타파’와 ‘학전을 이겨라’ 활동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곽생근 서장은 “중학교 학교폭력피해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학교전담경찰관과 교감선생님의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최근의 학교폭력을 보면 신체적 폭행보다 정신적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로 정신적 피해를 받은 학생들을 치료할 수 있는 자체 선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