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관내 초이동 소하천인 송림천 정비와 관련, 28일 송림천 정비공사의 시행구간인 초이동 442번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송림천은 초이동 154-4번지에서 초이동 442번지 일원인 140m구간으로, 미사공공주택지구(2단계) 사업구간 내에 240m구간이 포함됨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정비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이와 연계한 하류구간 정비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용역을 시행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송림천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해예방 및 주변환경이 정비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