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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어제와 오늘’사진으로 만난다

시청 로비서 9일부터 사진전

 

수원시가 오랫동안 보관해온 수원화성 옛 모습 사진을 꺼내 수원화성 방문의 해 방문객들에게 사진전으로 수원의 역사를 보여준다.

시는 수원화성의 옛 사진과 현재의 사진을 비교 전시하는 기획사진전 ‘수원화성 어제와 오늘’(사진)을 9일부터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에는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누각이 사라진 장안문과 화려하게 다시 태어난 현재의 장안문 등 수원화성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 60점이 전시된다.

70년대 팔달문 옆에 예비군과 학생들이 줄지어 서 민방공 훈련을 하던 사진과 행인들이 즐겁게 걸어 다니는 같은 장소 모습이 비교되고 방화수류정 옆 피난민의 판잣집이 즐비하던 모습과 현재 공원으로 정비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다.

일제 강점기 팔달문에서 매교에 이르는 길에는 초가가 가득했으나 현재는 현대식 건물이 들어섰고 옥수수, 깨 등 채소를 재배하던 화서문 성벽 터는 장안공원으로 바뀌었다.

옛 사진은 일제강점기부터 80년대까지 관광, 또는 도시행정 등 기록에 필요해 촬영된 것이고 현재 사진은 시 공보관에서 과거 사진과 같은 앵글을 찾아 찍은 것이다.

전시회는 9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막해 23일 팔달구청, 30일 장안구청, 내달 6일 권선구청, 같은 달 13일 영통구청에서 전시한 뒤 수원역, 수원화성 관광거점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시에서는 시가 보관하고 있던 수원화성의 어제 모습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오늘 모습을 함께 만날 수 있다”며 “수원화성 방문의 해 방문객들이 수원의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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