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최근 한국을 찾는 관광객 및 방문객들을 위해 ‘K-Attraction Concert’를 개최하면서 한류전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K-Attraction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 일본의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 등으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열렸다.
공사 정일영 사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중국, 일본 등의 황금연휴를 맞아 준비한 이번 정기공연이 공항이용객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융성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