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이 9일 김포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을 사랑하는 경찰, 도민이 사랑하는 경찰’이 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소통·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정용선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김포초등학교를 먼저 찾아 경기남부경찰청이 특수시책으로 진행중인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등의 등하굣길 안전지도를 전개하고, 대한노인회 김포시지부 및 경우회 등을 잇따라 방문해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간담회에서 현장 경찰관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은 정 청장은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경기경찰이 국민중심, 현장중심의 경찰활동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김포가 되고 도민의 사랑을 받는 김포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