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볼프로듀서 꿈의학교’는 관내 동안고, 신성고, 양명여고, 안양외고, 안양예고에 재학중인 44명의 학생들이 인권·환경·캠페인·문화예술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운영하고, 활동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교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한구용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학생들의 서약서 낭독이 진행됐다.
이필운 시장은 “첫발을 잘 내딛어 좋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구용 교육장은 “꿈의 학교가 학교안과 학교밖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독창적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