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특강 ‘역사에 말을 걸다’가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김포문화재단은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역사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문화특강을 개최, 그 첫번째 자리로 EBS 역사 강사인 최태성 교사가 ‘역사에 말을 걸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최 교사는 ‘KBS 역사저널 그날’ 고정 패널과 MBC ‘무한도전’ KBS ‘1박2일’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국사 스타 강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유쾌한 입담과 가슴 뜨거운 열정이 있는 그의 명품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는 단순한 암기식 한국사가 아닌 새로운 시대에 맞는 한국사 공부의 해법과 재미를, 청년 및 일반인들에게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인 28일에는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조선 26대 고종황제의 손자이자 의친왕의 아들 이석 황손으로부터 한국 근대사와 조선황실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이어진다.수강료 1천원.(문의: 김포문화재단 문화유산팀 031-996-7383)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