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두근두근 나눔단’이 10일 평택 서정동 ‘애향아동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봉을 벌였다고 밝혔다.
두근구근 나눔단은 공사 평택사업단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애향아동복지센터와 결연을 맺고 매년 6차례 이상을 방문, 극장나들이와 크리스마스축제·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센터를 찾은 25명의 두근두근 나눔단은 조별로 역할을 나눠 봄맞이 청소, 아이들 진로상담 등의 시간을 가진 뒤 인근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도 함께 했다.
박태호 공사 평택사업단장은 “평택지역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덕국제신도시, 평택BIX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평택사업단은 고덕국제신도시, 평택BIX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2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안경환기자 jing@